여드름 원인 및 증상

사춘기에 주로 나는 여드름은 이마나 코, t존 등에 생기며 자잘한 좁쌀 모양으로 형성됩니다. 이를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요. 쉽게 없어지지 않아 초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드름을 일으키는 여드름 원인 및 여드름 증상, 여드름 관리법 알아보겠습니다.

건조한 환경

모공 입구에 떨어져나가지 못한 각질이 쌓이며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실내 공기가 건조하고 탁해져 각질 양이 많아져 쌓이기 쉬워지는데, 이에 대비하기 위해 실내 온도는 20도 내외에서 유지하고 습도는 50~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잦은 음주와 스트레스

음식 섭취로 인해 지방이 피지가 된다는 설이 있지만 이보다는 음주에 의한 영향이 더욱 클 수 있습니다. 술을 마셔 체내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기존에 있던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새로운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것입니다. 또 스트레스는 부신피질호르몬 분비를 자극시켜 피지를 과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화장품 사용 및 피부관리

유분이 많은 화장품은 모공을 막아 정상적인 피지 분비를 억제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또 화장을 위해 사용하는 퍼프도 여드름 등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턱 주위나 이마, 머리카락 경계를 세안 시에 잘 닦아내지 않아 피지가 남아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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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

턱 주변을 매일 면도해야 하는 남성은 상처 및 염증이 반복적으로 생겨 아물 틈이 없기에 여드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공을 충분히 열어준 뒤 면도를 하거나, 피부결에 따라 면도를 하면 조금은 피부손상과 상처를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