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잘하는 법 3가지 긴장하지 않고 프레젠테이션 하기

발표 잘하는 법 3가지 긴장하지 않고 프레젠테이션 하기

소규모 인원을 상대로 하는 자료 발표 시에도 유독 긴장하고 준비한 내용을 다 내뱉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단순히 울렁증으로만 치부하고 넘기기에는 사회생활에서 치명적인 손해가 될 수 있는데요. 어떻게 하면 발표 잘하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지 그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내용 외우지 않기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내용을 기억하기 위해 스크립트를 만들어 외우려는 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별로 추천하지 않는 방법인데요. 행여나 외운대로 말하지 못하는 경우 당황해서 더 큰 실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보다는 슬라이드에 있는 단어로 한 문장을 만드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청중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느 미디어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훌륭한 커뮤니케이터는 상대의 언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듣는 사람에 대한 명확한 정보 확인 후 발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의미인데요. 발표 또한 소통의 일종인 만큼 청중이 듣고 싶은 내용 위주로 이야기할 때 소통이 원활할 수 있습니다. 발표 준비 과정에서 가상의 청자를 설정 후 그에게 이야기한다는 생각으로 연습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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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을 외우기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것은 좋지만, 내용을 달달 외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흐름은 기억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발표 장소와 청중, 주제, 발표 시간이 정해진 뒤 그에 맞는 발표자만의 흐름도를 만들어 그에 맞는 연습을 통해 숙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느 정도 외워진다면 이후에는 자료를 내려놓고 상대와 아이컨택하며 말하는 방법을 연습하면 더욱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