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발급 방법, 여권발급 비용, 바뀐 점은?

여권 발급 방법, 여권발급 비용, 바뀐 점은?

최근 도입된 차세대 전자여권은 기존과 달리 많은 점에서 변화가 있다고 하는데요. 색상이나 디자인은 물론 기능 면에서도 강화된 측면이 많다고 합니다. 여권 발급 방법, 여권발급 비용,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여권 발급 방법

여권발급 비용, 달라진 점

기존의 녹색 여권과 다르게 파란색 표지로 바뀌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는 국민 투표를 거쳐 선정한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또 과거에 비해 사증면이 10면 늘어 총 58면이라는 점도 특징입니다. 사증면 디자인 역시 조금 더 디자인에 신경을 쓴 티가 역력합니다. 이외에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제외했으며, 여권발급 비용 또한 10년 복수 여권 기준 5만 3천원으로 조정될 예정입니다.

차세대 전자 여권 발급 방법

2022년 12월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신청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2월 20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발급하는 여권은 사용중인 녹색 여권으로 발급되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존에 쓰고 있던 여권에 기한이 남았다면 반드시 차세대 여권을 새로 발급받아야 하는 것은 아닌데요. 다만 재발급을 원할 경우 온라인으로 신청 후 수령만 민원창구에 방문하는 서비스가 도입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신청은 정부24, 외교부 여권안내, 영사민원24 에 접속해 이용 가능합니다. 이 때 재발급을 위해서는 공동인증서를 통한 로그인 절차가 필요하며 단수 여권이 아닌 복수 여권에 대한 발급만 가능합니다. 또 수령을 위해서는 신청 시 수령을 희망한 기관을 찾아가야 하며, 기존 여권 유효기간이 남은 경우 해당 구.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