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계리직 공무원 현실 권장여부

우체국 계리직 공무원 현실 권장여부

공무원 가운데서도 우정직 직렬 중에는 “계리직 공무원” 이 있습니다. 원래 기능직 10급 공무원이었으나 이 제도가 없어지면서 9급 공무원과 동일한 혜택을 받게 되는데요. 다만 승진이 다소 느리며, 여러 면에서 조금 처우가 다른 것이 사실입니다. 이외에 현실적인 우체국 계리직의 현황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하니, 이를 지망하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계리직 공무원

우체국 계리직 채용 방식

보통 2년 단위로 채용이 이루어지며, 150~300대 1 수준으로 무척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편입니다. 9개 지방 우정청에서 개별적인 시험을 보고 있으며, 18세 이상이라면 학력이나 경력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습니다. 9급 공채에 비해 필기시험 과목이 적은 편으로, 한국사와 컴퓨터 일반, 우편 및 금융 상식 등의 과목으로 구성되며, 필기 합격시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이 결정됩니다.

우체국 계리직 현실 영업 실적 압박

과거에는 보험 판매에 대한 강요 압박이 있었다고 알려집니다. 하지만 요즘은 이런 악습은 많이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다만 보험 판매를 통해 추가 수당을 얻을 수 있으며, 이와 별도로 우정사업본부 온라인 쇼핑몰 판매 실적을 중요시한다고 알려집니다.

우체국 계리직 공무원 장점

비교적 박봉에 속하지만 대개는 평일 오후 6시 칼퇴가 가능하며, 거주지 내에서 대부분 발령지가 정해지기에 그만큼 안정적인 워라밸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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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체국 계리직 공무원 전망

우정사업본부 민영화 이슈가 꾸준히 있는 만큼, 민영화 현실화가 이루어질 경우 많은 인력 감축이 예상되는 직종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구조조정 시 불리한 위치에 처해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