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감독관 유의사항 주요 내용
수능 시험 당일에 긴장감이 가득한 건 수험생 만이 아닙니다. 수많은 감독관들도 자신의 역할에 부담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개개인 수험생의 인생이 걸린 시험이기에 큰 심적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감독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소홀해서는 안되는 만큼 주요 수능 감독관 유의사항 숙지하는 걸 권장합니다.
중앙 통제되는 내용에 따를 것
수능 감독관으로서 개인 주관의 판단은 가능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앙 안내 방송 등을 통해 통제되는 내용만 따른다면 크게 걱정하거나 주관적 개입이 필요한 점은 없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시험 종료 종이 일찍 울리는 등 잘못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개인이 판단해 행동하기보다 정정된 안내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대응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입니다.
복도 감독관과 상의해 판단하기
정감독으로서 부감독과 상의해도 판단이 서지 않는 사항이라면 복도에 있는 감독관과도 의논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복도 감독관을 통해 중앙 본부에 빠르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어 용이합니다.
▶ 수능 감독관 수당 시험감독 받는 돈은?
▶ 수험생 유의사항 대학수학능력시험 알아야 할 기본 내용
수험생의 집중을 방해할 요소가 있는지 유의할 것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하거나 수험생의 후각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 그리고 발자국 소리가 큰 구두 등을 착용하는 것은 문제 발생 소지가 있으며, 수험생이 민원을 제기하기에 충분한 사안이기에 유의해야 합니다.
수험생에게 불필요한 호의 베풀지 않기
덕담을 건네거나 응원을 한 마디라고 하고 싶은 마음이 분명 들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는 결코 금물입니다. 또 수험생 개개인에게 불필요하게 친절을 베풀거나 허용되지 않은 호의를 베푸는 것 역시 부정행위의 빌미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