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난이도 예상 올해 예상 변화는?
작년 수능은 역대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 바 있습니다. 하지만 전 영역 만점을 달성한 수험생은 사회탐구 영역을 선택한 인문계열 졸업생 1명 뿐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2021년 수능에서 만점자가 총 6명 나오고, 2020학년도 수능에서는 15명이 배출된 것과 비교하면 매우 줄어든 수치입니다. 이로 인해 역대급 불수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과연 올해는 어느 정도의 난이도를 보일지 수능 난이도 예상해 보겠습니다.
수능시행 기본 계획 으로 난이도 예상하기
올 초 발표된 2023학년도 수능시행 기본계획을 참고하면 어느 정도 올해 치러질 시험이 어떤 식일지 예측 가능한데요. 예년과 마찬가지로 적정난이도 유지를 위해 애쓸 전망이라고 합니다. 특히 출제, 검토절차 개선 및 고난도 문항 검토 단계를 신설하며 검토자문위원 확충 및 출제기간 확대에도 신경쓸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문제 출제와 관련해 오류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도 할 예정입니다.
6월 모의평가를 통해 알아보는 수능 예상 난이도
지난 6월에 치러진 모의평가를 보면 이전 모평이나 수능 체제와 큰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수학영역은 다소 어려워지고 특히 4점 문항의 난이도가 높아진 것이 눈에 띕니다. 이 때문에 공통과목 학습 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 많은데요. 또한 영어의 경우 신유형 없이 작년수능보다 쉽게 출제될 것으로 보이나 고3 수험생의 경우 오히려 어렵게 느껴질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