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청 유통기한 및 오래된 매실원액 먹어도 문제없을까?
소화를 촉진시키는 기능을 해 매실원액을 집에 두고 에이드나 차로 즐기는 이들이 많은데요. 적지 않은 분량을 구입해 보관하다보면 자칫 보관 기한을 초과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오래된 매실원액 먹어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권장하는 매실청 유통기한 얼마까지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매실청 유통기한
일반적으로 설탕으로 매실액을 추출한 매실원액은 유통기한이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식품위생법에 따른 표시의무에 따라 병입후 3년의 보존기한을 두고 있는데요. 매실의 산도와 설탕이 보존료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몇 년 지나더라도 부패하거나 변질될 염려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마시는 과정에서 물에 희석해 마시기에 희석된 매실액은 산소와 당도가 낮은 만큼 보존료 역할을 할 수 없어 냉장보관이 불가능하기에 1주일 내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청 섭취 시 알아둘 점
사먹는 매실 원액과 달리 매실청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성분이 들어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그렇기에 담그고 난 뒤 1년 정도는 지나야 이 성분이 분해되기에 최소 이 정도는 발효 숙성시키는 것이 중요한데요. 직접 담가 먹을 경우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매실 섭취 시 유의사항
신맛이 강한 매실은 날 것으로 먹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 경우 복통 및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며, 뼈와 치아를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위산이 많이 분비되기에 속이 쓰린 이들이 섭취할 경우 위 점막을 자극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또 청이나 원액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설탕이나 소금에 절여 장아찌 등으로 먹으면 수분 활성도를 낮춰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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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은 유통기한이 따로 없으며, 보존기한으로 3년을 두고 있습니다. 매실의 산도와 설탕이 보존에 도움을 주어 부패 우려는 없습니다. 그러나 희석된 매실청은 냉장보관이 불가능하므로 1주일 내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청은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1년 정도 발효 숙성시킨 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날 것으로 섭취 시 복통, 설사, 뼈와 치아 손상의 위험이 있으며, 위산과 관련하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청이나 원액으로 섭취할 때 설탕이나 소금에 절여 장아찌로 먹는 것도 맛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